‘블랙독’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팀워크로 현실 공감 저격에 나선다.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 측은 27일, ‘우주최강 진학부’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의 활약을 예고하는 4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레임 밖에서 바라본 학교가 아닌, 현실의 쓴맛을 누구보다 잘 아는 기간제 교사를 통해 그들의 진짜 속사정을 내밀하게 들여다본다. 특히, 기존의 학원물과 달리 교사를 전면에 내세워 베일에 싸인 그들의 세계를 밀도 있게 녹여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서현진, 라미란을 비롯해 하준, 이창훈, 정해균, 김홍파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인다.
이날 공개된 4인 포스터 속 진학부 4인방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의 비범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 블랙 정장을 맞춰 입고 교내 입시설명회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을 맞이하는 비장한 모습 뒤로 적힌 “입시 지옥은 우리가 뚫는다!”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과 베테랑 진학부장 박성순(라미란 분) 옆을 든든하게 지키는 도연우(하준 분), 배명수(이창훈 분)까지 진학부 완전체의 활약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는 평범하지만 진정한 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고하늘, 박성순, 도연우, 배명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힘찬 발걸음으로 교실로 향하는 4인방, 입시 지옥을 뚫기 위한 만반에 준비를 마친 네 사람의 표정에서는 열정이 흘러넘친다. 여기에 “어쩌면 우리 모두는”이라는 문구가 앞으로 보여줄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블랙독’은 특별할 것 없는 보통의 선생님들이 고뇌하고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폭넓은 공감을 안기고, 진정한 교사의 의(義)가 무엇인지에 대해 곱씹어본다. 또한, 이야기의 주축이 되는 진로진학부의 다이내믹한 일상은 그간 우리가 알지 못했던 학교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블랙독’ 제작진은 “서현진과 라미란을 비롯해 극에 리얼리티와 웃음을 책임질 하준과 이창훈까지 진로진학부 4인방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다. 끈끈한 팀워크로 뭉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며 “우리가 몰랐던,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새로운 학원물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은 ‘유령을 잡아라’ 후속으로 12월 1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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